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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본식물/사

산작약 꽃, 열매(5.31)

by 곰보배추 2024. 6. 3.

[기재문]

학명은 Paeonia obovata Maxim.이며 종소명 obovata는 '도란형의' 의미.

희기멸종위기식물.

습기가 많고 반 그늘진 숲속에 살며 5~6월경에 분홍색 꽃을 피운다.

깊은 산 낙엽 활엽수림 및 혼합림의 숲 안 반 그늘진 곳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갈라지며 길고, 자르면 보통 홍색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70cm이고 가지를 친다.

잎은 엇갈려 달리는데 1~2회 3갈래로 갈라지는 겹잎이다. 작은 잎은 도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털이 없거나 잎줄 위에만 부드러운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지름 7~10cm로 벌어진다. 꽃잎은 5~7장으로 보통 연한 분홍색 또는 홍색이다.

수술은 많다. 암술은 3~4개이며, 자라면서 끝이 뒤로 휘어진다.

열매는 골돌이고 끝에 붙어 있는 암술대가 길며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진다.

씨는 처음에는 홍색이지만 익으면 검은색이 된다.

산작약은 작약과 비슷하나 소엽의 수가 9개 이하이고 꽃이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리며 완전히 벌어지지 않는 특징

가지고 있어 작약과 구별할 수 있다. 

참작약은 작약의 변종이며 원변종인 작약에 비해서 씨방과 열매의 표면에 연한 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백작약(미나리아재비과/5.11)

[기재문]학명은 Paeonia japonica (Makino) Miyabe & Takeda 잎은 3-4개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길며 3개씩 2회 갈라진다. 소엽은 긴 타원형이거나 거꿀달걀모양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5-12cm, 폭 3-8cm로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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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