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과의 속 검색표]
1. 포막은 둥근 방패형이고, 중앙에 부착점이 있다.
2. 잎맥은 규칙적으로 복잡한 그물맥을 이룬다. ----- 쇠고비속(관다발 6개)
2. 잎맥은 거의 유리맥이다. ----- 십자고사리속(관다발 3개)
1. 포막은 콩팥모양으로 중심부까지 갈라져서 그 아래 부착된다.
3. 소우편, 열편은 아래쪽으로 먼저 갈라진다. ----- 쇠고사리속(관다발 5개)
3. 소우편, 열편은 위쪽으로 먼저 갈라진다. ----- 관중속(관다발 7개)
속명 | 잎몸 | 잎맥 | 포막 |
쇠고비속 | 1회 우상 | 대부분 그물맥 | 둥근 방패형 |
십자고사리속 | 1~2회 | 대부분 유리맥 | 둥근 방패형 |
쇠고사리속 | 2~4회 우상 | 유리맥 | 콩팥모양 |
관중속 | 2~4회 우상 | 유리맥 | 콩팥모양 |
[기재문]
학명은 Arachniodes standishii (T.Moore) Ohwi
산지 숲속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지생하는 북방계 양치식물이다.
땅속줄기는 짧게 옆으로 뻗으며 잎은 모여난다. 키는 80~120cm이고 잎자루는 잎몸의 1/2 정도, 황갈색,
앞쪽에 홈이 있으며, 피침형의 황갈색 비늘조각이 아랫부분에 빽빽하게 나 있고, 위로 갈수록 듬성하게 난다.
잎몸은 난상 타원형, 길이 30~60cm, 폭 14~36cm, 3~4회 깃꼴로 갈라진다.
깃꼴잎은 피침형, 길이 7~18cm, 끝은 뾰족하며, 자루는 10~17mm이다.
포자낭군은 잎몸의 아래쪽 가운데서부터 바깥쪽으로 차례로 달리며, 대체로 잎몸의 위쪽에는 달리지 않는다.
포막은 둥근 신장형이다. 포자는 7~9월에 익는다. 울릉도, 제주도에 자생한다.
털비늘고사리에 비해 잎자루에 비늘조각이 아래쪽에 주로 빽빽하게 나 있으며, 비늘조각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포자낭군은 잎몸의 아래쪽 가운데에서 바깥쪽으로 차례로 달리므로 구별된다.
'14.5.17 / 울릉도
일색고사리 더보기 : http://blog.daum.net/watcher/876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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