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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식물/양치식물(울릉도)

골고사리 (꼬리고사리과, 꼬리고사리속)

by 곰보배추 2021. 4. 5.

[기재문]

학명은 Asplenium komarovii Akasawa

희귀멸종위기식물이며 변산일엽이라고도 한다.

숲의 그늘진 곳에서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상록성 양치식물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비스듬히 서고,

잎은 홑잎으로 모여난다. 잎자루는 길이 10~20cm이고 갈색 비늘조각이 밀생한다.

비늘조각은 피침형이고 막질이며 가장자리에 드문드문 털이 난다.

잎몸은 넓은 선형, 길이 15~50cm, 폭이 4∼10cm, 갈라지지 않고 가죽질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은 뾰족하며 밑은 심장형, 좌우가 귓불처럼 벌어진다.

잎맥은 가늘고 Y자 모양으로 한두 번 갈라지며 끝이 가장자리 바로 밑까지 간다.

포자낭군은 선형이며, 측맥에 평행으로 2개씩 마주난다. 포막은 길이 7~25mm, 막질이다. 

 

'20.10.16

 

'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