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슬속 특징]
- 꽃받침 조각과 꽃잎이 2개이다.
- 꽃은 총상꽃차례이며 암술이 1개, 수술은 2개이다.
- 열매는 갈고리같은 털이 밀생한다.
[털이슬속 비교]
1. 꽃잎이 흰색, 꽃받침이 녹색 : 털이슬, 쇠털이슬
- 털이슬 : 잎저가 원형모양, 열매는 세로홈이 뚜렷하다. 줄기는 밑을 향한 부드러운 털이 있다.
- 쇠털이슬 : 잎저가 심장모양, 열매는 세로홈이 뚜렷하지 않다. 줄기 전체에 긴 털과 짧은 샘털이 많이 난다.
꽃줄기와 꽃자루에 짧은 샘털이 빽빽하게 난다.
2. 꽃받침이 붉은색 : 말털이슬, 붉은털이슬, 개털이슬, 쥐털이슬
- 말털이슬 : 꽃잎은 흰색, 꽃자루와 꽃차례에 샘털이 많다. 열매는 세로홈이 있다. 줄기는 털이 없다.
- 푸른말털이슬 : 줄기는 털이 없다. 꽃잎은 홍자색, 꽃받침색은 연하다.
- 붉은털이슬 ; 꽃받침, 꽃자루 등에 털이 없다. 열매는 세로홈이 뚜렷하지 않다.
- 개털이슬 : 줄기에 털이 있다. 소포가 대개 없다.
- 쥐털이슬 : 줄기에 털이 없다. 분포여부 불확실.
종명 | 꽃색 | 꽃받침색 | 줄기의 털 | 비고 |
털이슬 | 백색 | 녹색 | 밑을 향한 굽은 잔털 | 꽃차례에 굽은 잔털 |
쇠털이슬 | 백색 | 녹색 | 짧은 샘털과 긴 털 밀생 | 꽃차례에 짧은 샘털 밀생 |
붉은털이슬 | 백색 | 분홍색 | 털은 없음 | 줄기는 자색 |
말털이슬 | 홍백색 | 홍자색 | 털이 없거나 굽은 털 약간 | 꽃차례에 짧은 샘털 밀생. 잎은 엽연을 제외하고 털 없음. |
쥐털이슬 | 백색 | 홍자색 | 털 없음 | 줄기는 붉은 빛이 돈다. |
개털이슬 | 연홍색 | 적자색 | 아래로 향한 짧은 털 듬성 | 잎 앞면에 짧은 털이 있다. |
* 꽃받침이 녹색인 푸른말털이슬은 말털이슬로 통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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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털이슬의 학명은 Circaea × ovata (Honda) Boufford이지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는 도감정보가 없다.
Wikipedia를 검색해보니 나도털이슬은 털이슬과 쇠털이슬의 교잡종으로 나온다.
Circaea × ovata is a hybrid fo flowering plants in the evening primrose family Onagraceae. The parents of the hybrid are Circaea cordata and Circaea moll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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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털이슬에 대한 정보가 없어 확신할 수 없지만
아래의 식물체는 털이슬의 특징과 쇠털이슬의 특징이 혼재되어 있어
나도털이슬이 아닐까 판단하며 유사종과의 차이를 아래 표와 정리하다.
[비교] 쇠털이슬, 털이슬, 나도털이슬
종명 | 쇠털이슬 | 털이슬 | 나도털이슬 |
꽃차례의 샘털 | 샘털이 밀생 | 털이 없거나 잔털 | 샘털이 다소 산생 |
줄기의 털 | 짧은 샘털과 긴 털 (제가 본 것은 샘털은 보이지 않고 굽은 잔털과 긴 털만 보임) |
밑을 향한 굽은 잔털 | 밑을 향한 굽은 잔털 |
엽저 | 원저 또는 얕은 심장저 | 원저 또는 예저 | 원저 또는 예저 |
=> 제가 본 나도털이슬은 잎은 털이슬, 꽃차례는 쇠털이슬의 특징이 혼재됨.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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