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1. 화서가 심하게 늘어진다.
2. 소수는 겨이삭속처럼 포영속에 소화가 매몰되며 1개의 소화로 이루어진다.
형태가 비슷한 왕미꾸리광이는 미꾸리광이속이며 4~7개의 소화가 있다.
겨이삭의 소수는 퉁퉁하나, 나도딸기광이속은 납작하다
3. 제1, 2포영의 길이는 같다.
4. 식물체는 1.6m까지 자란다.
[속 검색표]
1. 제1, 2포영이 커서 그 속에 소화가 매몰된다.(포영 크기 = 소수 크기)
2. 무병, 유병소수 또는 장병, 단병소수가 짝지어 붙는다.
2-1. 장병소수와 단병소수가 짝을 이룬다. ----- 기름새속
2-2. 무병소수와 유병소수가 짝을 이룬다. ----- 나도기름새속
2-3. 한개의 무병소수와 2개의 유병소수가 짝을 이룬다. ----- 수수속 :
2 . 화서의 화축 작은 자루에 소수는 한 개씩 붙는다. 포영 속에 소화가 매몰된다.
3. 소수에 한 개의 소화가 들어 있다.(포영 2개, 호영 및 내영은 1개)
3-1. 소수는 엉성하게 달리며 포영은 같은 크기이며 긴 까락이 있는 소화 1개가 있다. ----- 나래새속
3-2. 소수에 1개의 소화가 있으며 소화는 좁은 타원형으로
호영과 내영이 모두 혁질로 광택이 있다. ----- 나도겨이삭속
3-3. 포영은 같은 모양, 같은 크기로 강하게 접혀서 용골을 이룬다.
소수는 납작하고 소화의 등 쪽에 작은 까락이 있다. ----- 나도딸기광이속
3-4. 소수는 길이 2~3mm 정도로 작고 포영보다 작은 소화가 한 개씩 있다.
호영에 까락은 없거나 있기도 하다. ----- 겨이삭속
3-5. 소수는 길이 3~6mm 정도이다.
호영은 막질로 투명하며 등쪽에서 까락이 발달한다(호영이 포영에 매몰되어 초기 소수에는 까락이 안보임).
소화의 기반에서 긴 털이 많이 난다. ----- 산새풀속(산조풀, 갯조풀, 실새풀, 산새풀)
3. 소수에 2개 이상의 소화가 들어 있다.
[기재문]
학명은 Cinna latifolia (Trevir. ex G?pp.) Griseb.이며 종소명 latifolia는 '잎이 넓은' 의미.
고산지대 깊은 산 임도 주변 축축한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하나만 나오거나 여러 대가 성기게 모여나고,
높이 60~160cm이며, 마디가 4~9개 있다. 잎집은 거칠다. 잎몸은 길이 15~25cm, 너비 10~20mm, 가장자리는 거칠다.
잎혀는 막질이고, 길이 2~4mm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전체 꽃차례는 원추형으로 긴 가지가 돌려난다.
전체 꽃차례의 길이는 30~46cm이다. 작은이삭은 타원형으로 길이 2.5~4.0mm이고, 꽃이 한 개 들어 있다.
두 포영은 길이와 모양이 비슷하고 2.5~4.0mm이다. 호영은 난형으로 길이 1.8~3.4mm이며 윗부분에 까락이 달린다.
내영은 1.8~3.4mm로 한두 개의 맥이 있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분포한다. 귀리족 식물 내에서는 작은이삭 안에
임성 소화가 하나만 들어 있고, 포영에 까락이 없으며, 꽃차례가 원추형인 점 등으로 구분된다.
'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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