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수련 (6.6)

비교] 참각시수련, 각시수련

- 참각시수련 : Nymphaea tetragona var. tetragona 수술과 암술부위가 붉은색이다. (만주)

각시수련과 비슷하나, 각시수련의 꽃잎 8장보다 훨씬 많은 꽃잎을 달고 있다. 이 수련을 각시수련의 원종으로 보아 가칭 ‘참각시수련’으로 명명하였다.(전북대 김무열 교수) 6~8월에 지름 3.5cm 정도의 꽃이 피며, 꽃받침은 4장, 꽃잎은 12~16장이다. 종소명과 변종명은 4수성인 수련을 의미하며, 꽃잎의 수로 보아 각시수련의 겹꽃인 셈이다. 중국 북부의 습지와 얕은 연못에서 관찰된다.

 

- 각시수련 :  Nymphaea tetragona var. minima 수술과 암술부위가 노랑색이다.(한국)

[수련속 비교]

종명	꼬마수련	각시수련	수련	미국수련	유럽수련
꽃받침 형태	사각형	사각형	사각형	원형	원형
암술머리	노란색	노란색	빨간색	노란색	노란색
잎 크기	~ 15cm	~ 6cm	5 ~ 12cm	20cm 이상	20cm 이상

1. 참각시수련은 수술과 암술부위가 붉은색으로 만주지역에 분포한다.

2. 수련은 남한에 분포하지 않는다.

3. 미국수련은 꽃잎이 흰색, 붉은색, 분홍색 등 다양하며 유럽수련과는 형태적으로 구분이 힘들다.

[기재문]

희귀멸종위기식물, 특산식물

학명은 Nymphaea tetragona var. minima (Nakai) W.T.Lee

이 종은 수련에 비해 전체가 작기 때문에 구별된다. 강원도 고성과 황해도 장산곶 등에 분포하는 한반도 고유종.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옆병이 길며 난상 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원형이며 밑부분은 화살촉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고,

길이 5-12cm, 폭 8-15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끝에서 잎저까지의 길이가

1.8-5.5cm이고 폭 1.6-4.3cm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백색이며 지름 5cm정도로서 밤에는 접어들기 때문에 수련(睡蓮)이라고 한다.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하며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3-3.5cm, 밑부분의 폭 1-1.5cm로서

둔두이고 녹색이며 꽃잎은 8-15개이다.

열매는 난상 원형이고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물속에서 썩어 종자가 나오고 종자에 육질의 종의가 있다.

근경은 굵고 짧으며, 많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는다.

좀어리연꽃(10.10 / 조름나물과, 어리연속)

꼬마수련 (8.22 / 수련과, 수련속)

각시수련 신엽(7.3)

 

 

 

 

 

 

 

 

 

 

 

 

 

 

 

 

 

 

 

 

 

 

 

'16.6.6 / 고성

꼬마수련 보기 :

 

꼬마수련 (신칭, Nymphaea pygmaea)

암술머리가 노란색, 꽃받침이 사각형, 잎이 직경 15 cm까지 성장한다. 영양/생장 상태에 따라 잎과 꽃의 크기가 변이가 심하여,

잎과 꽃이 작을 때는 각시수련과 구분하기가 어렵다.

 

각시수련 (Nymphaea tetragona var. minima):

암술머리가 노란색, 꽃받침이 사각형, 잎은 직경 6 cm 이하다. 형태적, 유전적으로 꼬마수련에 가깝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이며, 멸종위기종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