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이삭속의 특징]
- 포영 속에 소화가 매몰되어 호영이 보이지 않는다.
- 포영은 막질이고 반짝거리며 1맥이 있다.
- 소수는 소화 1개만 있으며 길이는 2~3mm로 작다.
- 포영의 용골에 잔가시가 있어 까끌거린다.
[흰겨이삭의 특징]
- 들겨이삭처럼 지하경이 길게 뻗어 군락으로 자란다.
- 소수는 황록색 또는 자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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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 2포영이 커서 그 속에 소화가 매몰된다.(포영 크기 = 소수 크기)
2. 무병, 유병소수 또는 장병, 단병소수가 짝지어 붙는다.
2-1. 장병소수와 단병소수가 짝을 이룬다. ----- 기름새속
2-2. 무병소수와 유병소수가 짝을 이룬다. ----- 나도기름새속
2-3. 한개의 무병소수와 2개의 유병소수가 짝을 이룬다. ----- 수수속 :
2 . 화서의 화축 작은 자루에 소수는 한 개씩 붙는다. 포영 속에 소화가 매몰된다.
3. 소수에 한 개의 소화가 들어 있다.(포영 2개, 호영 및 내영은 1개)
3-1. 소수는 엉성하게 달리며 포영은 같은 크기이며 긴 까락이 있는 소화 1개가 있다. ----- 나래새속
3-2. 소수에 1개의 소화가 있으며 소화는 좁은 타원형으로
호영과 내영이 모두 혁질로 광택이 있다. ----- 나도겨이삭속
3-3. 포영은 같은 모양, 같은 크기로 강하게 접혀서 용골을 이룬다.
소수는 납작하고 소화의 등 쪽에 작은 까락이 있다. ----- 나도딸기광이속
3-4. 소수는 길이 2~3mm 정도로 작고 포영보다 작은 소화가 한 개씩 있다.
호영에 까락은 없거나 있기도 하다. ----- 겨이삭속
3-5. 소수는 길이 3~6mm 정도이다.
호영은 막질로 투명하며 등쪽에서 까락이 발달한다(호영이 포영에 매몰되어 초기 소수에는 까락이 안보임).
소화의 기반에서 긴 털이 많이 난다. ----- 산새풀속(산조풀, 갯조풀, 실새풀, 산새풀)
3. 소수에 2개 이상의 소화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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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이삭속에는 11종이 있다.
1) 지하경 유무로 분류하면
- 지하경이 있다(4종) : 들겨이삭(외래), 애기겨이삭(외래), 큰겨이삭, 흰겨이삭(외래)
- 지하경이 없다(7종) : 검은겨이삭, 검정겨이삭, 겨이삭(산겨이삭의 변종), 긴겨이삭, 민메기이삭(검은겨이삭의 변종),
산겨이삭, 엉성겨이삭
2) 생활형으로 분류하면
- 다년초(9종) : 검은겨이삭, 검정겨이삭, 긴겨이삭, 들겨이삭, 민메기이삭, 애기겨이삭, 엉성겨이삭, 큰겨이삭,
흰겨이삭
- 1~2년초(2종) : 겨이삭, 산겨이삭
3) 서식지로 분류하면
- 전국의 습한 풀숲 : 검은겨이삭, 민메기이삭(검은겨이삭 변종), 흰겨이삭
- 전국 야산 : 겨이삭(산겨이삭의 변종), 산겨이삭,
- 중부 이북의 임도변 : 긴겨이삭
- 하천 주변 등 생태교란지역의 축축한 지역 : 애기겨이삭
- 풀밭(제주도, 대구) : 큰겨이삭
- 한라산의 암석지대 : 검정겨이삭
- 남부지방(군산, 익산, 김제 등) 묘지 주변 : 들겨이삭
- 평양근처의 습한지역 : 엉성겨이삭
4) 까락의 유무로 분류하면
- 까락이 없다(7종) : 겨이삭, 긴겨이삭, 들겨이삭, 민메기이삭, 산겨이삭, 애기겨이삭, 흰겨이삭,
- 까락이 있다(4종) : 검은겨이삭, 검정겨이삭, 엉성겨이삭(1mm 까락 또는 돌기), 큰겨이삭,
5) 종별 특징으로는
종 명 | 특 징 |
검은겨이삭 | 1) 화서 가지는 대부분 윤생한다. 2) 화서 가지의 1/2 위쪽으로 소수가 달린다. 3) 소수는 자색을 띠며 호영에 까락이 있다. |
검정겨이삭 | 1) 한라산의 암석지대에서 자란다. 2) 호영에 까락이 있다. 3) 소수는 자색을 띤다. |
겨이삭 | 1) 산겨이삭의 변종이며 화서는 응축형이다. 2) 화서 가지의 1/3 ~ 1/2위쪽으로 소수가 달린다. |
긴겨이삭 | 1) 화서는 식물체 길이의 약 1/2정도 차지하며 화서 가지는 많이 분지한다. 2) 다년생 식물로 중부 이북의 산지 초원에서 자란다. 3) 줄기는 포기져 자라고 곧추선다. 4) 화서 가지에 잔가시가 있어 까끌거린다. |
들겨이삭 | 1) 흰겨이삭처럼 지하경이 길게 뻗는다. 2) 소수는 자색이 도는 갈색이다. 3) 소수는 흰겨이삭과 달리 화서 가지 상부에만 달린다. 4) 맨 아래의 화서 가지는 윤생한다. |
민메기이삭 | 1) 검은겨이삭의 변종으로 호영에 까락이 없다. |
산겨이삭 | 1) 화서는 개방형이다. 2) 화서 가지의 1/3 ~ 1/2위쪽으로 소수가 달린다. |
애기여이삭 | 1) 하천 주변이나 저수지 가장자리 등 축축한 지역에서 자란다. 2) 소수는 황록색이다. 3) 지하경이 있고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4) 근생엽은 방사형으로 빽빽히 누워 나온다. |
엉성겨이삭 | 1) 잎 맥위와 가장자리에 잔털이 밀생한다. 2) 소수는 어두운 자색이다. 3) 호영에 1mm의 까락이 있거나 돌기가 있다. |
큰겨이삭 | 1) 지하경이 있어 군락을 형성한다. 2) 줄기 기부는 흰겨이삭과 달리 비스듬히 누워 자란다. 3) 흰겨이삭과 유사하나 소수는 까락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혼재한다. |
흰겨이삭 | 1) 지하경이 있어 군락을 형성한다. 2) 소수는 황록색 또는 자색이다. |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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