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죽(7.22)

[비교] 왕대, 솜대, 오죽, 죽순대, 해장죽

종 명	왕대	솜대 (오죽의 변종)	오죽 (솜대의 원종)	죽순대 (맹종죽)	해장죽 (관상용 등)
죽순잎 (줄기엽초)의 반점	있다	없다	없다	있다	없다
죽순잎 (줄기엽초)의 털	없다	있다	있다	있다	있다
줄기 고리	2개 (마디고리+엽흔)	2개 (마디고리+엽흔)	2개 (마디고리+엽흔)	1개 (마디고리)	2개 (마디고리와 엽흔 간격이 넓다.)
줄기의 색	녹색에서 황록색	흰색가루로 덮혀 있다가 황록색으로 변함	첫해는 녹색이지만 점차 자갈색으로 변함	녹색에서 황록색	녹색에서 황록색
줄기 지름	~1 5cm	~ 8cm	~ 5cm	~ 20cm	~ 3cm
가지 갯수	굵기가 다른 가지가 2개가 나옴	2개가 나옴	2개가 나옴	2~3개가 나옴	3~7개가 나옴
신엽	신엽은 3 ~ 6개,	신엽은 2 ~ 3개	신엽은 1 ~ 5개	신엽은 3 ~ 8개	-
잎 길이	10~20cm	6~10cm이며 엽연에 잔톱니가 있다.	6~10cm이며 엽연에 잔톱니가 있다.	7~10cm	20~25cm
잎집의 털	5~10개가 80~90도 로 꺾이고 오래 남는다	5개 내외이며 약 45도 이내로 벌어지고 점차 떨어진다.	5개 내외이며 약 45도 이내로 벌어지고 점차 떨어진다.	빨리 떨어진다.	-
기타		내한성이 가장 강해 중부 이북에 자라는 대나무는 솜대인 경우가 많다.			줄기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은 오래동안 남아있다.

* 원예품종인 구갑죽은 줄기에 거북등 같은 무늬가 있다.

* 죽순 출현순서는 죽순대(5월 초순), 솜대(5월 중순), 왕대(5월 말 ~ 6월 초순)

해장죽속에는 문수조릿대와 해장죽 2종이 있다.

[기재문]

Arundinaria simonii (Carriere) A. & C.Riviere

주로 사찰이나 바닷가 마을 집 주변에 식재하여 자라는 상록성 목본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원줄기 높이는 6~7m, 굵기 1~3cm 정도로 자란다. 마디 간격이 약간 길고, 마디에 달린 잎집 모양의 포는 가지가

자란 뒤에도 떨어지지 않는다. 가지는 마디에서 여러 개가 나온다.

잎은 선형~긴 피침형으로 길이 15~30cm, 너비 1~3cm,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녹색이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작은이삭은 2~7cm이고, 제1포영은 길이 11~16mm이고 제2포영은 약간 작다.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7mm 정도이다.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우리나라 남부지방 경남, 부산, 울산, 충청북도 등에

식재하여 자라며, 세계적으로 중국에 분포한다. 해장죽속 식물은 조릿대속 식물처럼 줄기의 포가 떨어지지 않는

점이 유사하지만, 한 마디에서 여러 개의 가지가 나오는 점이 다르다. 조림 식수용, 방풍림용, 산울타리용으로 심는다.

해장죽(해장죽속/4.9)

해장죽 죽순(5.29)

'2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