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고사리(5.9, 좀고사리속)

[특징]

1. 가늘고 긴 뿌리줄기가 있다.

2. 키는 10cm 미만으로 매우 작다.

3. 엽병 및 잎몸에 털이 있고, 잎맥은 유리맥이다.

4. 포자낭군은 포막이 없다.

5. 깊은 산 이끼와 함께 바위 위에서 자라는 반상록성 풀이다.

[기재문]

학명은 leurosoriopsis makinoi (Maxim. ex Makino) Fomin

높은 산 깊은 산속의 습기가 있는 나무나 바위 겉에서 이끼와 함께 반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착생하는 키 2~10cm 미만의 소형 북방계 양치식물. 땅속줄기는 적갈색의 다세포 털이 빽빽이 붙는다.

잎은 한 종류로 털이 많다. 잎자루는 길이 3~5cm로 녹색이다. 잎몸은 2회 깃꼴겹잎으로 길이 2~6cm, 폭 1~2cm이다.

우편은 난형에서 장타원형으로 3~5쌍의 소우편이 붙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작은잎자루가 있으며,

잎의 양면에 적갈색의 다세포 털이 있다. 잎맥은 유리맥으로 서로 엇갈린 모양으로 분지하고, 가장자리에 닿지 않는다.

포자낭군은 잎맥을 따라 신장한다. 포자는 6~8월에 성숙한다. 한반도 거의 전역에 분포한다.

좀고사리(4.14)

좀고사리(4.23)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