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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본식물/아

오수유 (운향과, 쉬나무속)

by 곰보배추 2015. 10. 19.

학명은 Tetradium ruticarpum (A.Juss.) T.G.Hartley

중국 원산이며 마을 근처에 식재하는 낙엽 작은큰키나무로 높이 5m에 이른다. 어린가지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7~15개의 작은잎으로 된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4.5~8.0cm, 밑부분은 쐐기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월에 연한 황록색으로 암수딴그루에 피며, 가지 끝에서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은 5장,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삭과, 길이 5∼6mm, 붉은색으로 익는데 거칠다.

종자는 거의 둥근 모양이며, 윤채가 돌고 길이 4mm 정도, 하늘색이 돈다. 우리나라 경상북도 경주지방에서 식재하며,

중국에 분포한다. 이 종은 쉬나무에 비해서 작은잎이 많고 뒷면에 짧은 털이 있으며, 열매 끝이 둥글므로 구분된다.

열매를 약재로 쓴다. 당수유, 약수유나무, 오수유나무라고도 부른다.

 

쉬나무 꽃 (운향과, 쉬나무속)

학명은 Tetradium daniellii (Benn.) T.G.Hartley . 해발고도가 낮은 건조한 산기슭이나 마을 근처 민가 주변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작은큰키나무 또는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10~20m, 짙은 회색이고 나무

hyunsik.tistory.com

 

 

 

 

 

'15.8.30 / 태안

쉬나무 보기 : http://blog.daum.net/watcher/8757952

 

잎은 대생하며 기수1회우상복엽이고 소엽은 7-15개이며 소엽병이 짧고 난형, 타원상 난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점첨두 또는 예두이고 예저 또는 원저이며 길이 7~8cm로서 표면은 어릴때 털이 있지만 중륵 이외의 것은 점차 없어지고 뒷면에 털이 있다.

산방화서는 정생 또는 측생하며 지름 6-11cm로서 털이 있고 꽃은 녹황색으로 5~6월에 피며 빽빽이 나며 거의 소형이다.

삭과는 붉은 빛이 돌며 원두이고 4개의 심피(心皮)가 있으며 길이 5-6mm로서 거칠며 종자는 거의 둥글고 윤채가 있으며 길이 4mm정도로서 하늘색이 돈다. 과실을 오수유라고 한다.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