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문]
학명은 Euphorbia jolkinii Boiss.
바닷가 암석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40~80cm,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빽빽하게 달린다. 잎몸은 끝이 둔하고 아래쪽이 점차 좁아지며, 길이 4~7cm, 폭 0.8~1.2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줄기 위쪽에 돌려난 잎은 다른 잎보다 넓고 짧다.
꽃이 필 때 모인꽃싸개잎이 노란색을 띠고, 열매가 익을 때 붉은색으로 변한다.
꽃은 5월에 배상꽃차례로 피며,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6mm쯤으로 겉에 돌기가 많다.
우리나라 전라남도, 제주도 등에 자생한다. 전체가 대형이고 줄기 아래쪽이 목질화된다.
'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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