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문]
학명은 Cardamine glechomifolia H.Lev.이며 종소명 glechomifolia는 '벌꽃속 잎과 비슷한' 의미.
근생엽의 형태가 벌깨덩굴의 어린잎과 비슷하기 때문에 벌깨냉이라고 한다.
산지 숲속의 그늘져 축축한 곳에서 키 15~30cm쯤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뿌리는 수염뿌리로 기는줄기의 마디나 덩이줄기의 표면에서 난다.
줄기는 땅 위를 기거나 곧추서며, 가지가 거의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다.
뿌리잎의 잎몸은 단엽과 겹잎이 있으며, 겹잎은 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되고, 가운데 끝의 작은잎이 가장 크며,
1쌍의 옆에 붙는 작은잎은 작다. 가운데 끝의 작은잎은 둥근 신장형으로 너비 2cm 정도이고,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앞면에 흰색 털이 드문드문 있다. 줄기잎의 잎몸은 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되지만
뿌리잎보다 작다. 꽃은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붙어 3~5월에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장각과로 길이 3cm, 폭 2.0~2.3mm 정도의 선형이며 위쪽을 향해 선다.
우리나라 제주도 한라산, 경상남도 거제도, 부산, 김해, 밀양, 전남 진도, 무안 등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이 종은 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겹잎을 갖는 특성으로 단엽 또는 3개 이상의 겹잎을 갖는 유사종과 쉽게 식별된다.
벌깨냉이 신엽 (3.12)
'17.3.12 / 진도 벌깨냉이 보기 : http://blog.daum.net/watcher/876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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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깨냉이 꽃(배추과, 황새냉이속/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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