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냉이(5.9)

털싸리냉이는 싸리냉이에 비해 전초에 털이 있고 잎 모양이 다르며, 잎 앞/뒷면에 털이 있다. => 싸리냉이로 통합

제주싸리냉이는 대개 꽃잎이 퇴화되어 없으며, 싸리냉이에 비해 꽃자루/열매자루가 짧다. 

[기재문]

학명은 Cardamine impatiens L.

산기슭이나 산속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15~80cm,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연한 털이 드문드문 있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꽃이 필 때 시들어 떨어진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이 2~6cm, 귀 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잎몸은 깃꼴로 갈라지며,

갈래잎은 난상 타원형으로 밑부분은 쐐기 모양,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둔한 톱니 모양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도피침형으로 길이 3~5mm. 수술은 6개, 이 중 4개가 길다.

열매는 각과, 길이 2~3cm, 폭 1mm쯤이고 위로 곧추서며, 7~8월에 익으면 2갈래로 터진다. 씨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1.3mm쯤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제주싸리냉이 (배추과, 황새냉이속/4.21)

싸리냉이(5.1)

싸리냉이(5.7)

싸리냉이 열매, 종자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