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산천궁속은 산천궁, 산궁궁이, 두메천궁 3종이 있다.
[산천궁속의 특징]
1. 분과의 가장자리의 맥은 날개모양으로 나오고 유관이 있다.
(사상자속, 전호속 등은 분과에 날개가 없다.)
2. 열매의 뒷면 주엽맥은 날개가 있다.(당귀속은 날개가 없다)
3. 화경에 돌기같은 털이 있다.
[산궁궁이 특징]
1. 하천변의 습하고 그늘진 곳에 자란다.
2. 잎집은 위로 갈수록 부풀어 오른다.
3. 소총포는5~8개이며 선형이다.
4. 꽃밥은 자주색이다.
5. 열매는 등쪽에 3개의 능선이 있다.
6. 암술대는 2개로 길게 늘어진다.
[기재문] 지리산 야생화 블러그 참조함
학명은 Conioselinum smithii (H.Wolff) Pimenov & Kljuykov
숲속이나 계곡 또는 하천변의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줄기는 30~80cm이다.
줄기잎은 넓은 삼각형으로 3출상 깃꼴겹잎이며, 최종 열편은 선상 피침형이다.
잎자루 밑은 잎집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위로 갈수록 잎집이 부풀어 오른다.
9~10월에 흰색 꽃이 4~6cm의 복산형화서로 달린다.
소화경은 10~13개이고, 각각 20~25개의 꽃이 핀다. 총포는 없거나 1~2개, 소총포는 5~8개이며 선형이다.
소화경과 화경에 돌기 모양의 털이 있다.
꽃잎과 수술은 5개이며 암술대는 2개로 길게 늘어진다. 꽃밥은 자주색이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길이 4mm 정도이며 털이 없고 등쪽에 3개의 능선이 비교적 뚜렷하다.
유관은 접합면에 2개, 능선 사이에 1개씩 있다.
'2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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