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분취에 비해 잎 뒷면의 털은 적으나 가시처럼 보이는 긴털이 산발적으로 있다.
논문에 의하면,
백운취 잎 뒤면에는 백회색의 거미줄 털이 밀생하는데, 이 털은 점점 떨어져나가서 가을에는 거의 남지 않게 된다 .
백회색 거미줄 털은 회서 및 총포도 덮고 있다가 점점 줄어들지만 총포편에는 가을까지 넘는다.
은분취의 잎, 화서, 총포에도 이와 비슷한 백색 거미줄 털이 있는데,
은분취의 경우 떨어지지 않고 가을까지 남는다는 것이 다르다 .
이들 두 종의 외부형태는 봄에 잎이 피어 나와서 초여름경 총포가 부풀기 시작할 때까지는 매우 비슷하지만,
은분취의 백색털은 가을까지 밀생하고 잎이 보다 질기다.
'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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