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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본식물/미기록종

Amaranthus cruentus 꽃, 열매 (아마란스)

by 곰보배추 2023. 12. 12.

아마란스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고산지대에 5,000여 년 전부터 재배되어온 비름속 식물로 국내에 도입된 작물.

'시들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아마란스는 개화 시기가 긴 특징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열대와 아열대와 같이 따듯한 기후에 잘 자라나며 페루, 볼리비아 등의 남아메리카가 주산지이다.

5월에 파종하며 이때 줄기는 최대 1~2m까지 자란다.

잎은 넓게 자라며 꽃은 7~9월 동안 개화하는데 길이가 긴 대에 여러 개의 작은 꽃이 모여있는 수상꽃차례이다.
씨앗의 색을 따라 노란색, 주황색, 자주색, 보라색, 녹색, 검정색 등으로 다양하게 핀다.

'2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