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문]
학명은 Lysimachia pentapetala Bunge이며 종소명 pentapetala는 '다섯 개의 꽃잎을 가진' 의미.
희귀멸종위기식물.
산기슭 또는 바다 근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 30~80cm이고 긴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전체적으로 회백색이 돌고, 원줄기와 꽃차례부에 있는 선상의 돌기를 제외하고는 털이 거의 없다.
잎은 어긋나며, 좁은 피침형 또는 선형으로 길이 2.5~7cm.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며 검은 점이 있다.
꽃은 8월에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2.5mm 정도의 곧은 암술대가 있다.
꽃차례가 위로 직립하며 뭉툭한 모습이어서 까치수염과 구별된다. 우리나라 전라남도 홍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전라남도 일부에 드물게 자생한다.
'2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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