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지기

남하늘지기 (Fimbristylis dichotoma for. floribunda (Miq.) Ohwi)

하늘지기 수과

학명은 Fimbristylis dichotoma (L.) Vahl.이다

종소명 dichotoma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는' 의미이다. 

여기서는 암술머리가 두 갈래로 갈라짐을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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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지 주변에서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모여나고, 털이 있기도 하며, 높이 15~50cm이다.

잎은 아래에 모여 달리고, 줄기보다 짧으며, 너비 1.5~5.0mm이고 털이 있는 경우도 있다.

잎집은 털이 있고 갈색이다. 꽃차례는 줄기 끝에 달리고, 산방형이다.

작은이삭은 긴 난형으로 5~8mm이고 적갈색이다.

꽃 하나가 들어 있는 인편은 넓은 난형이고, 길이 2~3mm이고 끝이 뾰족하다. 암술머리는 두 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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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 변종인 가는하늘지기, 털하늘지기, 남하늘지기와 비교

- 가는하늘지기 : 소수가 1-2개이고 잎이 침형이다.

- 털하늘지기 : 엽초와 잎에 털이 많다. 수과에 격자무늬의 희미한 세로줄이 20개 정도이다.

                        * 하늘지기 수과는 뚜렷한 세로줄이 7~9개다.

- 남하늘지기 : 소수가 가까이 달려 있고 다년초이며 근경이 있다.

'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