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팽나무속, 푸조나무속
- 팽나무속 : 수꽃은 가지 아래쪽에, 양성화는 가지 끝쪽에 달린다. 잎은 좌우비대칭이고 잎맥이 거치에 도달하지 못한다.
핵은 그물 같은 무늬가 있다.
- 푸조나무속 : 수꽃은 가지 아래쪽에, 암꽃은 가지 끝쪽에 달린다. 잎은 대칭이고 잎맥이 거치에 도달한다.
핵은 그물 같은 무늬가 없다.
[특징]
1. 열매는 유사종에 비해 크지만 과병은 제일 짧다.
2. 잎은 예리한 톱니가 있고 표면은 매우 거칠다.
3. 남해안, 서해안 도서 등에 분포한다.
[기재문]
학명은 Aphananthe aspera (Thunb.) Planch.
잎은 어긋나기로 잎은 얇고 달걀모양 또는 좁은 달걀꼴이고 긴 점첨두이며 넓은 예저이고 길이 5~10cm,
나비 3~6cm로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있으며 표면은 매우 거칠고 뒷면에 짧은 복모가 있으며,
기부부터 3행맥의 모양을 이루고 측맥은 7~12쌍으로서 잎의 맥은 팽나무보다 더 많으며 곧게 뻗어서 톱니에 완전히
닿는다. 팽나무속의 나무는 측맥이 거치에 도달하지 못한다. 잎자루는 길이 5~10mm 이다.
잎이 거칠기 때문에 건조시킨 잎으로 기물의 표면을 닦아 광택을 내기도 한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5월경에 핀다. 수꽃은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취산꽃차례로 암꽃은 새가지의 윗부분
잎 겨드랑이에서 1~2개씩 나오고 녹색이며, 화피는 5개로 갈라지며 1개의 암술이 있는데 미모가 있고 암술머리는
2개이다. 꽃자루는 가늘고 길이 0.5~5mm로서 회색의 미모가 나 있다.
열매는 핵과이며 난상구형이고 짧은 복모가 있으며 그 해 9 ~ 10월에 흑색으로 익고 미모가 나 있다.
과육이 달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먹는다. 핵은 대체로 둥글고 그물 같은 무늬가 없는 것이 팽나무와 다르다.
높이20m, 지름 1m이며 나무껍질은 담회갈색이고 세로 방향으로 작은 껍질눈이 배열되어 얕은 줄로 되며,
그 줄에 따라 갈라져서 나무껍질 조각이 떨어진다. 일년생가지에는 작고 둥근 갈색의 껍질눈이 많고 털이 있다.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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