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문]
학명은 Lindera sericea (Siebold & Zucc.) Blume이며 종소명 sericea는 '비단털이 있는' 의미.
계곡이나 사면에서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3m에 이르며, 어린가지는 황록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길이 6~12cm, 폭 2~6cm이고, 양면에 털이 있다.
잎 뒷면은 회백색이며, 옆줄 6~9쌍이 뚜렷하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3~5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가지 끝의
산형꽃차례에 달리며, 노란빛이 돈다. 꽃잎은 6장이고, 수꽃에서 수술은 9개, 암꽃에서 암술은 1개이다.
수꽃에는 수술 9개, 퇴화한 암술이 있다. 암꽃은 수꽃에 비해 성글게 달리며 1개 암술과 몇 개의 헛수술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검게 익는다.
털조장나무는 꽃이 가지 끝에 달려 피며, 나무껍질은 오래된 가지든 어린가지든 모두 짙은 녹색이고, 껍질눈이 있는 데
비해 생강나무는 꽃이 줄기 중간에 달려 피며, 오래된 줄기는 회색이지만 어린가지는 짙은 녹색이고 흰 반점의
껍질눈이 있으므로 다르다.
'16.3.26 / 광주
생강나무 보기 : http://blog.daum.net/watcher/5798352
털조장나무 암꽃 보기 :
털조장나무 열매 보기 :
털조장나무 더보기 : http://blog.daum.net/watcher/8767953
잎은 호생하고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예첨두 또는 첨두이고 예저이며 길이 6-15cm, 나비 2-6cm로서 양면에 잔털이 있고 특히, 표면 중륵과 뒷면 맥 위에 긴 털이 밀생하며 뒷면은 회백색이고 소맥과 6-9쌍의 측맥이 뚜렷하게 두드러져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병의 길이는 1-1.8㎝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4월에 피며 황색이고 산형화서로 달린다. 소화경은 후에 윗부분이 약간 비대해지며 길이 15-18mm로서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6개이고 수꽃에는 수술 9개, 퇴화한 암술이 있다. 암꽃은 1개 암술과 몇 개의 헛수술이 있다.
열매는 지름 8㎜정도의 핵과로서 둥글고 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높이가 3m에 달하고 수피는 연한 녹색이며 직립성이고 어린 가지는 황록색이며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지고 동아에도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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