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중부 이북의 산지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고, 지름 3~5mm, 가죽질의 윤기가 나는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줄기는 높이 50~120cm,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라고, 종종 많은 가지를 내기도 한다.
엽초는 털이 없거나 가는 털이 있다. 엽설은 길이 1mm 이하이다.
개방원추화서이다. 화서는 길이 10~30cm, 가지는 마디마다 1개씩 나오고 다시 갈라지며
기부에서부터 끝까지 많은 소수가 붙는다. 소수는 길이 3mm, 1개의 소화가 있다.
제1포영은 길이 0.5~0.7mm, 맥이 없으며, 백색 막질이고, 제2포영은 길이 0.7~1.0mm, 1맥, 막질이다.
호영은 길이 3mm, 막질, 3맥이며 기부에는 털이 있고, 끝은 2개의 뾰족한 톱니로 갈라지며 사이에서
길이 7~12mm의 곧은 까락이 난다. 내영은 호영과 같은 길이이며 2맥이 있다.
'23.7.21
가지쥐꼬리새 보기 :
선쥐꼬리새 보기 : 제주도. 큰쥐꼬리새에 비해 소수는 길이 3.8~4.5mm로 보다 크고 포영은 예첨두이며 호영 길이의 2/3로 막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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