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문]
근경이 있어 모여난다.
학명은 Lepidium draba L.이며 종소명 draba는 '맵다는' 의미
중앙아시아 및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길가의 빈터나 강둑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20~60cm,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굽은 털이 있거나 거의 없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3~4cm,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있고,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밑부분이 줄기를 둘러싼다.
꽃은 4~6월에 줄기 끝에서 산방상 총상꽃차례에 핀다. 꽃받침잎은 긴 타원, 길이 1.5~2.5mm, 가장자리는 흰색이다.
꽃잎은 흰색, 도란형, 길이 3~4mm, 폭 1.3~2.2mm이다. 열매는 각과, 넓은 난형 또는 심장형, 길이 3.5~6.0mm이다.
씨는 짙은 갈색, 난형으로 길이 1.5~2.0mm이다.
'14.4.24일 /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