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고사리 (Diplazium mesosorum (Makino) Koidz.)

 

 

 

 

 

 

 

 

 

 

 

 

 

 

 

 

 

 

 

 

'15.5.8 / 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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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우축 자루가 길고 포자낭군이 소우편 중륵 가까이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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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병은 길이 20-40㎝로서 중축 및 우축과 더불어 적갈색에 윤채가 난다. 밑부분에서 돋은 인편은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막질로서 연한 흑갈색이다. 엽신은 삼각형 또는 난상 삼각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각 30-60㎝로서 2-3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우편은 대가 있고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첫째 우편은 뒤쪽이 보다 넓게 퍼진다. 소우편은 삼각상 난형이고 짧은 대가 있으며 우상으로 깊게 또는 모두 갈라지고 열편은 긴 타원형이며 원두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첫째 소우편이 우상으로 갈라진다.

포자낭군은 소우편의 중륵 가까이에 달리므로 중륵에 달린 것처럼 보인다. 포막은 대개 꼬리고사리와 같이 서로 마주 닿은 것도 있고 포자낭이 성숙한 표본에서는 없는 것 같이 보인다.

근경이 옆으로 뻗고 끝에서 잎이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