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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식물/목본식물(제주도)

초령목 잎(목련과, 목련속)

by 곰보배추 2024. 4. 7.

초령목은 우리나라의 전라남도 흑산도와 제주도의 바닷가 근처에 매우 드물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높이는 16m정도로 자라는 늘푸른 큰키나무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가죽질의 장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표면에 광택이 있습니다. 꽃은 2-4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흰색으로 달리며, 향기가 있다.

열매는 장타원형 또는 타원형의 골돌로 익는다.

초령목은 한자로 ‘招靈木’, ‘신령을 부르는 나무’라는 의미로 일명 ‘귀신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초령목은 ‘부처님께

바치는 나무’ 혹은 ‘불전에 올리는 나무’라고도 불리며, 목련과 나무 중에 가장 먼저 꽃이 피는 나무다. 

'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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