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개암나무, 참개암나무, 물개암나무
종 명 | 개암나무 | 참개암나무 | 물개암나무 (참개암나무의 변종) |
분포 | 중부지방 | 남부지방 | 중부지방 |
겨울눈 | 5~8장의 적갈색 인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흰색 털이 있다. |
인편은 적자색이고 보통 겨울눈의 절반정도를 감싼다 |
인편은 회갈색이고 보통 겨울눈의 4/5정도를 감싼다 |
총포 통부 | 총포가 종형이며 열매 전체를 감싸지 않고 총포에는 샘털이 있다 |
아래로 갈수록 좁아진다. | 완만하게 좁아진다. |
잎 | 어린잎의 중앙에는 적색의 얼룩 무늬가 있다가 차츰 없어진다 |
잎 뒷면 맥 위와 맥겨드랑이에 긴털이 있다. 잎 뒷면이 광택이 난다 |
잎 양면의 맥위에 긴털이 있다. 엽병에 털이 있다. |
잎 거치 | 거치가 규칙적이고 결각이 없다. | 거치가 불규칙하고 결각이 있다. | |
잎 뒷면 | 광택이 있고 물개암나무에 비해 가늘고 좁고 작다. |
광택이 없고 참개암나무에 비해 두텁고 넓으며 크다. |
[개암나무속 종 검색표] 출처는 2017년 한국특산식물도감, 김무열저
1. 과실의 포는 엽상
2. 엽두는 결각하지 않는다. ----- 개암나무
2. 엽두는 결각한다. ----- 난티암개암나무
1. 과실의 포는 통상
2. 통상포의 길이가 짧다. ----- 병개암나무(특산식물, 한라산)
2. 통상포의 길이가 길다.
3. 통상포의 끝이 좁아진다. 엽저는 원저. 엽두는 결각하지 않는다. ----- 참개암나무
3. 통상포의 끝이 좁아지지 않는다. 엽저는 심장저. 엽두는 결각한다. ----- 물개암나무
[기재문]
학명은 Corylus sieboldiana Blume
산지에서 자라는 낙엽 작은큰키나무로 높이 2~4m이고, 가지를 많이 친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회색이고,
어린 가지에는 솜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1~2cm의 잎자루가 있다.
잎몸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고 길이 5~13cm, 폭 3~8cm, 끝은 급하게 뾰족해지며, 밑은 둥글거나 심장형이고,
가장자리는 겹톱니 모양이다. 꽃은 3~4월에 암수한그루에 핀다. 수꽃이삭은 가지 끝에 2~4개씩 달리며, 밑으로 처진다.
암꽃이삭은 가지 끝에 난형으로 붙는다. 모인꽃싸개는 길이 5~7cm로 윗부분은 급하게 좁아지고 끝이 갈라진다.
열매는 견과, 둥글며 지름은 1cm 정도, 10월에 익는다. 이 종과 비교하여 잎에 결각상 톱니가 있고,
모인꽃싸개가 보다 많이 갈라지는 것을 변종인 물개암나무로 구분한다. 열매는 식용 또는 약용한다.
'2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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