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문]
학명은 Viola tenuicornis W.Becker
알록제비꽃에 비하여 잎 표면에 무늬가 거의 없고 잎 뒤에 자색이 뚜렷하다. 잎은 뿌리에서 소수가 모여나기하며,
엽병이 길다. 둥근달걀모양이거나 원형 또는 난상타원형이며, 심장저 둔두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뒷
면은 자주색을 띄며 양면에 단모가 있으며, 탁엽은 선형이며 엽병하부에 착생한다.
꽃은 5~6월에 진흙색(자줏빛)으로 피며, 잎사이에서 엽병보다 짧은 꽃대가 나와 끝에 좌우대칭의 1개의 꽃이 달린다.
측하향하며, 꽃잎은 5개로 도란상원형이며, 측편에 털이 있다. 거는 좁고 길며, 악편은 5개이고 피침형이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전에는 알록제비꽃의 변종으로 처리되었는데, 알록제비꽃에 비해 잎과 꽃잎이 더 크고, 꽃색도 달라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종으로서 지위를 확보한 것 같다.
꽃색은 기재문과 달리 흰색, 분홍색 등도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왜제비꽃과 유사하나 거가 좁고 길며 측판화에 털이 더 많고 잎 길이가 짧다.
'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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