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비수리 (Lespedeza rosea Y.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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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새로 조성된 공원이나 길가의 양지바른 곳

삼출복엽으로 호생하고 정소엽이 측소엽보다 크다. 정소엽의 엽신은 도란형, 좁은 도란형, 타원형 좁은 타원형으로 미요두, 평두,요두 둔두이며 엽저는 쐐기형이다. 잎의 길이는 7-29mm, 너비 3-10mm이다. 잎의 표면에는 털이 없거나 누운 털이 있으며 잎 뒷면에는 흰색의 누운 털이 밀생한다.엽병의 길이는 3-15mm로 흰색의 누운 털이 있다.

총상화서는 액생하며, 잎보다 짧다. 1-4개의 개방화가 둥굴게 밀집하여 달리고 그 밑에 소화경이 거의 없는 폐쇄화가 달린다. 꽃의 길이는 6-8mm, 소화경의 길이는 1-2mm이다. 소포편은 난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는 0.6-1.5mm,으로 악통과 길이가 비슷하다. 꽃받침의 길이는 3-5.5mm로 백색의 누운 털이 있다. 꽃받침 열편은 5개로 통부보다 길며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상부ㅂ 두 열편은 기부가 유착한다. 기판은 분홍색 또는 홍자색으로 중앙에 짙은 보라색 혹은 자주색의 점이 있으며, 타원현으로 선단은 미요두, 둔두, 원두이고 기부에서 좁아진다. 용골판은 기판보다 짧고, 익판보다 길며, 선단이 둥글고 끝이 홍자색이다.

협과는 둥글고 선단은 예두, 둔두,원두이다. 길이 2-3mm, 너비 1.9-2.2mm로 남아있는 꽃받침보다 2배정도 길며, 흰색의 긴 누운 털이 밀생한다.

전체적으로 흰색 누운털 혹은 퍼진 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