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잎으름은 으름덩굴로 통합
학명은 Akebia quinata (Thunb.) Decne.이며 종소명 quinata는 '다섯개로 나뉘는' 의미.
낙엽활엽 덩굴나무로 길이 10-20m이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5장으로 이루어진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3-6cm, 너비 1-2cm이다. 꽃은 4-5월에 암수한그루로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다. 꽃받침잎은 꽃잎처럼 보이며, 3장이다.
암꽃은 수꽃보다 크고, 꽃차례 아래쪽에 달리며 기둥 모양의 암술대가 3~6개 있다.
수꽃은 꽃차례 위쪽에 달리며, 수술 6개가 서로 떨어져 있다.
열매는 장과,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cm쯤이고, 9~10월에 익으면 한쪽이 세로로 벌어진다.
잎이 6~9갈래로 갈라지는 것을 여덟잎으름으로 구분하기도 했다.
'2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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