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개구리갓, 왜미나리아재비
종명 | 생육지 | 뿌리 | 열매 | 뿌리잎 |
개구리갓 | 높은 산지 | 방추형 | 털이 없음 | 2회 3갈래로 갈라짐 |
왜미나리아재비 | 제주도의 저지대 | 수염뿌리 | 짧은 털이 밀생 | 3갈래로 갈라짐 |
* 개구리갓은 왜미나리아재비에 비해 매우 크며 서서 자라는 편이다.
[기재문]
학명은 Ranunculus franchetii H.Boissieu
높은 산의 습기가 많은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털이 조금 있고 길이 10~25cm이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심장 모양으로 길이 2~2.5cm, 폭 2.5cm이고 3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잎의 중앙 열편은 쐐기 모양이며 측 열편도 2~3갈래로 갈라지고, 모두 결각상 큰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으며 중앙부의 것과 윗부분의 것은 3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선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2~3개로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받침잎은 5개이고 도란형으로 길이 6~7mm, 작은꽃자루와 함께 잔털이 있다. 꽃잎은 5개이며 도란형이고 길이 10~12mm이다. 열매는 둥근 수과이고 길이 2mm쯤이고, 짧은 털이 밀생한다.
열매에 남아 있는 암술대는 짧으며 꼬부라진다. 수과에 짧은 털이 있으며 비후한다.
'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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