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은 Blyxa japonica (Miq.) Maxim. ex Asch. & Gurk.
연못이나 논 등 흐름이 느린 얕은 물에서 한해살이풀로 자라는 침수성 수생식물이다.
줄기는 아래쪽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연약하고 가늘며 길이 10~2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 길이 2~4cm, 폭 2m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미세한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개씩 달리며 물 위에서 핀다.
꽃받침잎은 3장, 피침형, 길이 3mm, 폭 1mm이다. 꽃잎은 3장, 흰색, 피침형, 길이 3~8mm, 폭 0.5mm, 끝은 좁아진다.
열매는 장과, 기둥 모양, 길이 1.5~2mm, 폭 2~3mm, 8~10월에 익으며 끝은 뾰족해진다.
씨는 방추형으로 길이 1.5~2mm, 양 끝에 꼬리가 없다.
올챙이자리속은 전 세계적으로 9종이 있으며, 국내에는 올챙이자리, 올챙이풀, 올챙이솔 등 3종이 보고되어 있다.
이 중에서 올챙이솔은 유일하게 줄기가 갈라지므로 구별된다.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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