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과 특징은 잎은 줄기를 따라 서로 마주나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꽃은 4장 또는 5장의 합쳐진 꽃잎으로 되어 있다.
학명은 Swertia japonica (Schult.) Griseb.
경남(동래, 양산, 밀양, 울산), 경북(대구, 청도)에 분포하며 햇볕이 잘 드는 메마른 산에 자생한다.
[비교] 쓴풀, 자주쓴풀, 개쓴풀
종 명 (학명) |
쓴풀 (S. japonica ) |
자주쓴풀 (S. pseudochinensis H.Hara) |
개쓴풀 (S. diluta var. tosaensis) |
공통 | 두해살이풀이며 꽃잎 아래에 긴 털로 덮힌 꿀샘덩이가 있다. | ||
자생환경 |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풀밭 | 햇볕이 잘 드는 산지 숲 | 저지대 습지 |
줄기 | 5~25cm로 가장 작다. | 15~30cm | 20~70cm로 가장 크다 |
잎 | 길이 1~3.5cm, 폭 1~3mm의 선형 또는 선상 긴 타원형 |
길이 2~4cm, 폭 3~8mm의 피침형 또는 선상 침형 |
길이 2~5cm, 폭 4~10mm의 긴 타원상 피침형~도피침상 주걱형 |
꿀샘덩이의 털 | 길다 | 길다. | 가장 길다 |
꽃 색 | 흰색 | 보라색 | 백색이며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
꽃받침 열편 |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 | 넓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 | 선형~넓은 피침형 |
종자 | 길이 0.5~0.7mm, 검은색, 난형 |
길이 0.6~1.0mm, 흑갈색, 원형 |
길이 0.4~0.6mm로 가장 작음, 갈색~흑갈색. 다소 둥글다 |
* '한국의 들꽃'에는 개쓴풀을 1년초로 기재함.
* 쓴풀에는 쓴맛이 있으나 개쓴풀은 쓴맛이 없다.
아래 사진는 크기를 고려했을 때 쓴풀 종자가 아님.
'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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