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본식물/사

시로미 (시로미과, 시로미속/7.27)

by 곰보배추 2015. 4. 25.

[기재문]

학명은 Empetrum nigrum var. japonicum K.Koch이며 종소명 nigrum는 '검은' 의미.

희귀멸종위기식물

고산지대의 정상부에서 자라는 상록 작은떨기나무(관목으)로 키는 10~20cm이다.

줄기가 옆으로 뻗어 땅을 기고 가지를 많이 내어 약간 곧추서며 큰 포기를 이룬다.

어린가지는 적갈색의 잔털이 있다가 차츰 없어진다.

잎은 선형으로 길이 5~6mm이며 모여나고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5~7월에 피는데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자주색이다.

열매는 핵과이며 8~9월에 검은색을 띤 붉은색으로 익으며 둥근 모양, 지름 5~6mm이다. 열매를 식용한다.

한라산 정상부와 북부지방에 자생하며,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사할린, 캄차카 등에 분포한다.

시로미의 한자명은 오이(烏李)로 까마귀의 자두라는 뜻이고, 영명도 Crowberry로 역시 까마귀의 열매라는 뜻.

 

시로미 열매(시로미과/7.27)

'14.7.27 / 한라산

hyunsik.tistory.com

 

시로미 열매, 종자

'22.7.19

hyunsik.tistory.com

 

 

 

 

 

 

 

'14.7.27 / 한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