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방울사초(5.5)

[비교] 새방울사초, 왕삿갓사초

종명	새방울사초	왕삿갓사초
잎	줄기보다 짧고, 너비는 2~5mm	줄기보다 길고, 너비는 8~15mm
자인편	연한 쇠록색 또는 쇠록색. 길이는 3.2mm	갈색 또는 연한 갈색. 길이는 4.2mm
과낭	성숙하게 되면 수직으로 벌어진다.  끝은 갑자기 줄어들어 약 긴 부리가 된다.	성숙하게 되면 비스듬히 벌어진다. 끝쪽은 비스듬히 좁아지며 짧은 부리로 된다.

[기재문]

학명은 Carex vesicaria L.

강가, 연못 주위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가 길게 뻗고, 높이는 30~100cm이다.

잎은 너비 3~8mm이고 연한 녹색이며, 거칠다. 아래쪽의 잎집은 적갈색이며, 사다리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차례에서 가장 아래의 포는 잎 모양이고 길며, 짧은 잎집이 있거나 없다. 꽃은 6~7월에 핀다.

위쪽에는 2~3개의 수꽃이삭이 모여 달리고, 길이 3~5cm로 긴 대가 있다. 아래의 줄기 옆에 달리는 2~4개의 이삭은

서로 떨어져 달리고 원기둥 모양이고 길이 3~7cm로서, 아래쪽의 것은 대가 길어지기도 한다.

암꽃의 인편은 연한 갈색이고 끝이 뾰족하다. 씨방을 둘러싼 과낭은 인편보다 길며, 길이 6~8mm, 과낭 표면에는

털이 없고, 맥이 많다. 과낭의 부리는 길고, 끝이 갈라진다. 암술머리는 세 개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나며, 일본 등 북반구에 분포한다. 왕삿갓사초나 큰물삿갓사초에 비해 과포는 성숙하더라도

퍼지지 않고, 길이가 6~8mm로 길므로 구별된다. 둥굴레사초, 큰방울사초라고도 한다.

왕삿갓사초(6.22)

새방울사초(4.11)

새방울사초(4.15)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