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은 Orixa japonica Thunb.
해안가의 숲속이나 내륙 산기슭에서 높이 2m쯤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잎은 가지 좌우로 2장씩 어긋나지만 짧은가지 끝에 모여난 것처럼 보이며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잎몸은 타원형으로 길이 5~13cm, 폭 3~7cm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노란빛이 도는 녹색으로 윤이 나며, 뒷면은 잎줄 위에 털이 난다.
꽃은 3~5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는데 지난해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고 지름 5mm쯤이다.
수꽃은 길이 2~3cm의 총상꽃차례에 10여 개가 달리고, 암꽃은 1개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 10~11월에 황갈색으로 익으며, 4개로 갈라진다. 씨는 검은색이다.
'18.4.7 / 경남
'그룹명 > 최근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사초 (0) | 2018.05.25 |
---|---|
맥문아재비(4.19) (0) | 2018.05.16 |
나도수정초 (0) | 2018.05.11 |
용둥굴레 꽃(5.8) (0) | 2018.05.10 |
가래나무 암꽃, 수꽃(5.2) (0) | 2018.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