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한 국명으로 진달래과 산매자나무가 있다.
[기재문]
전남과 제주특별자치도의 표고 700m 이하의 바닷가나 숲속 계곡에서 드물게 자란다.
학명은 Xylosma japonica (Thunb.) A.Gray ex H.Ohashi
바닷가 벌판,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상록성 떨기나무 또는 작은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7m,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어린 개체는 잎겨드랑이에 가시가 있고 가지는 붉은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이 5~10mm, 잎몸은 난형으로 길이 4~10cm, 폭 3~6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잎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연한 노란색이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은 4개, 원형으로 털이 있다. 암술대는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11월에 익는데 암술대가 남아 있다. 씨는 2~4개 들어 있다.
우리나라 전라남도, 제주도 등에 자라며, 일본, 중국, 타이완 등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이 종은 이나무에 비해 잎이 작고 가죽질이며,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므로 구분된다.
'2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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