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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과/벼과

산묵새 (김의털속)

by 곰보배추 2017. 6. 25.

습지나 길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가 있고,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며,

2~3개의 마디가 있고, 높이는 30~70cm이다. 잎집은 털이 없고, 잎혀는 1mm 이하로 끝이 납작하다.

잎몸은 길이 5~15cm, 너비 1.2~2.2mm로서 윗면에는 털이 있고, 뒷면에는 없다. 꽃은 5~6월에 핀다.

전체 꽃차례는 길이 8~15cm이고 각 마디의 한쪽에 2개의 가지가 달리며, 가지 끝에 1~4개의 작은이삭이 달린다.

자루가 있는 작은이삭은 타원형이고 길이 4~6mm, 꽃이 3~4개 들어 있다.

제1포영은 길이 1.2~2.0mm이고, 제2포영은 2.0~2.8mm이다. 호영은 5개의 뚜렷하지 않은 맥이 있고 3~4mm이고,

까락은 없다. 내영은 호영과 길이가 비슷하다. 이 종은 전체 꽃차례가 성글고 마디에 가지가 두 개씩 달리고,

특히 호영에 까락이 없다. 개묵새나 큰김의털도 까락이 없으나 잎이 상대적으로 넓어 쉽게 구별된다. 

 

산묵새 (Festuca japonica Makino

'1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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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3 /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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