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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양치식물

산고사리삼 (Sceptridium multifidium var. robustum (Rupr.))

by 곰보배추 2014. 6. 12.

 

 

 

 

 

'14.5.18일 / 울릉도

 

고사리삼과 비슷하지만 잎이 두껍고 혁질이며 엽병과 잎 뒷면에 연한 갈색털이 많다. 우편과 소우편에는 짧은 대가 있거나 거의 없으며 특히 위쪽 우편 밑의 소우편은 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우축으로 곧추 자라서 열편이 서로 겹쳐지게 된다. 열편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 또는 둔한 톱니가 있다. 전년도에 자란 잎의 엽병 밑부분이 흔히 막질로 되어 남아 새로나온 엽병 밑부분을 둘러싸는 수가 있다.

포자는 9월에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