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은 Parathelypteris glanduligera (Kunze) Ching이며 종소명 glanduligera는 '샘선이 있는' 의미.
[유사종 비교]
- 드문고사리 : 소우편 열편 측맥이 분지하며 엽연까지 닿지 않음.
- 사다리고사리 : 포자낭군이 지네고사리에 비해 작고 열편 가장자리에 위치하며 전체 분포.
뿌리줄기는 길게 뻗어 듬성 듬성 자란다.
우편의 열편이 지네고사리에 비해 좁다.
- 지네고사리 : 포자낭군이 사다리고사리에 비해 크고 열편 중간에 위치하지만 1/2~1/3부위까지만 분포.
뿌리줄기는 짧게 뻗거나 모여나 자생지에서는 모여 자란다.
- 민지네고사리 : 포막에 털이 거의 없음.
[기재문]
산지 숲속 땅 위에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남방계 양치식물이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잎이 드문드문 난다. 잎자루는 길이 15~20cm, 연한 갈색 비늘조각과 짧은 털이 약간 있다. 잎몸은 피침형, 길이 15~45cm, 폭 4~17cm, 2회 깃꼴로 갈라지며, 끝은 뾰족하다.
깃꼴잎은 선상 피침형, 끝이 뾰족하며, 털이 있다. 갈래조각은 타원상 피침형, 끝이 둔하고, 가운데는 뾰족하다.
포자낭군은 갈래조각 가장자리 가까이에 2줄로 달린다.
포막은 말발굽형 또는 반달형이고, 가장자리와 표면에 뻣뻣한 털과 샘털이 성글게 붙는다.
지네고사리 표본
'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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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