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문]
학명은 Zannichellia palustris L. subsp. pedicellata (Rosén & Wahlenb.) Arcang이며 종소명 palustris는
'늪지의, 소택지의' 의미이며 기본종은 과병이 보다 짧거나 없으며 보다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바닷가, 석호, 염전, 수로, 연못 등담수와 기수에서 모두 생육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침수성 수생식물이다.
물속에서 수분이 이루어진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줄기는 지름 0.2~0.6mm이다.
잎은 줄기의 마디에서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잎자루는 없으며, 잎몸은 선형으로 길이 5~8cm, 폭 0.5mm,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잎집으로 된다.
꽃은 단성으로 6~7월에 암수한그루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수꽃과 암꽃이 함께 달린다.
수꽃은 수술이 1개이고 수술대 길이는 1.5~2mm이다. 암꽃은 4~5개의 암술이 있고 암술대는 길이 0.4~0.7mm.
열매는 좁은 반달 모양으로 길이 1.7~2.8mm, 등 쪽에 톱니 모양의 돌기가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전 세계에 분포한다.
'24.6.5
'수생 및 수변식물 > 수생·습지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꽈리아재비 꽃(6.7) (0) | 2024.06.10 |
---|---|
물여뀌(6.5) (0) | 2024.06.08 |
얼치기대가래, 꽃(5.31) (0) | 2024.06.01 |
물칭개나물(5.27) (0) | 2024.05.30 |
좀개구리밥(5.13) (0) | 2024.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