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문]
학명은 Goodyera macrantha Maxim
제주도와 완도 등 다도해 도서지방에서 자란다.
잎은 3~4개가 호생하고 난형 또는 긴 난형이며 길이 2~4cm, 폭 1~2cm로서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회록색이며 백색 무늬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붉은빛이 도는 연한 갈색이며 통같고 길이 2.5-3cm로서 1-3개가 달린다.
화축, 자방 및 꽃받침에 꼬불꼬불한 털이 느슨하게 있으며 포는 좁은 피침형이고 길이 1.5~2cm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진다. 꽃받침잎은 넓은 선형이며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다. 순판은 길이 17-20mm이고 밑부분이
부풀며 안쪽에 털이 있고 현부(舷部)는 피침형이며 끝이 젖혀지고 다소 뾰족하다. 꽃술대는 짧다.
길이 15~18mm의 삭과이다.
높이 4-8cm이고 기부는 길게 옆으로 뻗는다.
'20.8.2
'초본식물 > 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범부채 잎(6.26) (0) | 2022.02.12 |
---|---|
바늘꽃 (바늘꽃과, 바늘꽃속) (0) | 2021.04.06 |
붉은꽃아까시나무(5.7) (0) | 2021.03.07 |
바람개비하늘지기 (Fimbristylis fimbristyloides (F. Muell.) Druce) (0) | 2020.10.30 |
붉은서나물 (9.12 / 국화과, 붉은서나물속) (0) | 2020.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