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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목서 (물푸레나무과, 목서속)

by 곰보배추 2024. 2. 2.

학명은 Osmanthus insularis Koidz.이며 종소명  insularis는 '섬에서 자라는' 의미.

 

희귀멸종위기식물.

섬의 숲속 바닷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상록 큰키나무이다.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가죽질,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7~13cm, 폭 2~5cm, 밑이 잎자루로 흐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나무에서는 날카로운 톱니가 조금 있다. 잎 앞면은 윤이 나고, 잎맥이 들어가지 않는다.

꽃은 10~12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짧은 꽃대 끝에 몇 개씩 달리거나 꽃대 없이 잎겨드랑이서

몇 개씩 달리고, 흰색, 지름 5~6mm이다. 꽃자루는 7~10mm이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조각은 삼각형이다.

꽃부리는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 장타원형, 길이 1.5~2cm, 표면에 세로줄이 있으며, 5~6월에 검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라남도 거문도, 가거도, 제주도 등에 자생한다. 

 

[목서속 내의 종별 특징]

* 공통 : 암수딴그루. 줄기는 마주나고 겨울눈은 측아가 있어 삼지창 모양이다. 꽃은 10~12월에 핀다.

* 구골나무 : 밋밋한 잎과 2~5개 모서리가 가시로 된 잎이 있으며 노목이 되면 밋밋한 잎이 많아진다.

                    꽃부리가 깊게 갈라져서 뒤로 젖혀져 있으며 긴수술이 특징이다.

* 목서 : 꽃은 황백색. 잎은 밋밋하거나 상반부에 톱니가 있다. 수술은 꽃잎에 비해 1/2 이하.

            잎의 표면 맥은  들어가 있고 뒷면의 맥은 돌출한다. 찾아보기 힘들다.

* 은목서(=구골목서 = 구골나무목서) : 구골나무와 목서 교잡종

             꽃은 흰색이며어린 잎의 경우 9개 정도의 결각이 있으나 성체가 되면 위부분에 낮은 톱니가 있다.

* 금목서 : 잎은 밋밋하고 꽃은 황색이다.

 

박달목서 겨울눈

'18.04.03 / 경남 섬 박달목서 보기 : http://blog.daum.net/watcher/876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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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목서 (Osmanthus insularis Koidz.)

'17.7.29 / 거문도 박달목서 더보기 : http://blog.daum.net/watcher/8768734 박달목서 열매 보기 : 박달목서 겨울눈 보기 : http://blog.daum.net/watcher/8768701 잎은 대생하고 긴 타원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예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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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골나무 꽃 (물푸레나무과, 목서속)

[목서속 내의 종별 특징] * 공통 : 암수딴그루. 줄기는 마주나고 겨울눈은 측아가 있어 삼지창 모양이다. 구골나무 : 밋밋한 잎과 2~5개 모서리가 가시로 된 잎이 있으며 노목이 되면 밋밋한 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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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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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목서 잎 (=구골목서, 구골나무목서)

구골목서는 은목서의 이명이다. '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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