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은 Pistia stratiotes.
물 위에 떠서 자라는 부유성 수생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깃털 모양으로 많이 나오고, 물속으로 처지며, 길이 50cm까지 자란다.
잎은 지름 6-30cm의 로제트 모양으로 난다. 잎자루는 매우 짧거나 대부분 없다.
잎몸은 난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2-15cm, 스펀지 같고, 회색빛이 도는 녹색,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난다.
잎끝은 둥글거나 잘린 모양 또는 얕게 갈라지고, 밑은 쐐기 모양으로 좁아진다. 잎맥은 2-15개가 거의 평행하게 난다.
꽃은 늦여름에서 초겨울에 핀다. 불염포는 흰색 또는 연한 녹색이고, 길이 5-12mm, 바깥쪽에 털이 조금 난다.
육수꽃차례는 불염포의 중간 위쪽에 붙으며, 불염포보다 짧다. 수꽃은 6-8개가 꽃차례 축을 돌아가며 붙는다.
암술은 1개, 씨방은 연한 녹색이다. 열매는 장과이며, 작고, 녹색, 속에 연한 갈색 씨가 많이 들어 있다.
열매 및 아열대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관상용으로 심고 있는데 일부는 야생에 귀화하여 살기도 한다.
물상추 (Pistia stratiotes) = 물배추
6~9월에 개화. 여러해살이풀. 낮은 온도에서는 잎이 부패하여 겨울을 나기 어렵다. 열매는 작아 보기가 힘들다. '19.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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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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