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용둥굴레(6.18)

[비교] 목표용둥굴레, 안면용둥굴레

전형적인 목표용둥굴레와 안면용둥굴레는

- 목표용둥굴레  : 화경 길이는 약 4~19mm. 포(난형 또는 장타원형)는 화경에 가까운 방향으로 소화경의 1/3 지점에

                            붙고, 화피통은 협착형(가운데 부위가 좁아짐)

- 안면용둥굴레 : 화경 길이가 6~30mm. 포(피침형 또는 침형)는 소화경의 중부 또는 화피에 가까운 1/3 지점에 붙고,

                           화피통은 호형(활 모)

이지만 형태학적 변이의 폭은 넓기 때문에 실체가 불분명한 다양한 형태의 개체가 발견된다.

* 출처 : 한국산 둥굴레속 목포용둥굴레, 안면용둥굴레의 비교형태학적 연구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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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둥굴레속의 분류학적 재검토 (2002년)

1. 포가 없다. ------ 둥굴레계열

1. 초질 또는 막질의 포를 가진다.

    2. 포가 초질, 난형 내지 피침형, 길이 1-3.5cm이고 맥이 3-5개: 화피통 안쪽에 털이 없다.

        수술대에는 유두상 돌기 및 긴 털이 조밀하게 있다. ----- 용둥굴레계열 

1. 식물체에 털이 없고, 화서에 2장의 포가 있다.     2. 포가 난형, 소화경의 기부에 부착하여 꽃을 완전히 감싼다.. ----- 용둥굴레     2. 포가 피침형, 소화경의 중부나 상부에 부착하며 꽃을 감싸지 못한다.. -----  안면용둥굴레 1. 식물체에 꽃이 달리는 줄기 하부이외의 줄기의 상부, 잎, 소화경, 포 등에 털이 있다. ------ 목포용둥굴레 용둥굴레 줄기는 능각이 있다. 잎은 무모이고 포는 초질이고 숙존성이다. 소화경의 기부에 포가 2~3개 달리며 꽃을 완전히 감싼다. 화경은 1~3개의 소화경이 나온다.  안면용둥굴레  줄기는 능각이 있다. 잎은 무모이고 포는 초질이고 숙존성이다. 소화경의 중/상부에 포가 달리고 피침형이며 1~2개가 달리며 꽃을 감싸지 못한다. 화경은 1~2개의 소화경이 나온다.  목포용둥굴레 줄기는 능각이 없다. 잎은 이면 맥위와 엽연에 강모가 밀생한다. 포는 포의 맥과 가장자리에 강모가 밀생하고 숙존성이다. 화경은 2~5개의 소화경이 나온다.

   

   2. 포가 막질, 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 길이 최대 1.2cm로 맥이 없거나 1개 :

       화피통 안쪽과 수술대 부착부위에 짧은 견모가 있다. 수술대에 유두상 돌기 및 짧은 털이 있다. ------ 퉁둥굴레계열

1. 식물체가 대형(50~80cm)이고, 잎은 6~9장이며 포는 길이 8~12mm이며 맥이 있다. ----- 퉁둥굴레 1. 식물체가 왜소형(20~30cm)이고, 잎은 4~5장이 있으며 포는 미소하고 맥이 없다. ----- 종둥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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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