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문]
학명은 Diplotaxis muralis (L.) DC.
모래밭에 자라는 생태 특성을 살려 국명을 모래냉이로 하였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지중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높이 10~50cm, 아래쪽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도피침형으로 길이 5~15cm, 결각상 톱니가 발달한다.
줄기잎은 거의 없거나 아래쪽에 달리며, 뿌리잎보다 작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총상꽃차례에 달린다(현지에서는 개쑥갓처럼 일년내내 꽃을 볼 수 있다).
꽃받침잎은 4장, 타원형, 길이 3.5~5.5mm이며 꽃받침잎 뒷면에 소수의 긴 털이 있다.
꽃잎은 도란형, 길이 6~8cm, 폭 4~5mm, 노란색이다. 수술은 6개, 이 중 4개가 길다.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장각과, 선형, 길이 2.5~4.5cm이며 끝부분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씨는 2열로 배열되며 난형, 길이 1mm쯤이다. 우리나라 제주도 금녕해수욕장 주변에 퍼져 있다.
'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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