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토끼고사리란 돌틈에서 자라는 토끼고사리란 뜻이다.
[잔고사리과의 속 검색표]
1. 포자낭군은 컵모양 또는 주머니모양의 진정한 포막이 있다.
2. 포자낭군은 잎 가장자리에 붙고, 포막과 연결되어 컵모양을 이룬다. ----- 잔고사리속
2. 포자낭군은 잎 가장자리에서 다소 안쪽에 붙고,
포막의 양측과 기부가 잎에 붙어 주머니모양을 이룬다. ----- 돌잔고사리속
1. 포자낭군은 포막이 없거나 잎 가장자리의 맥을 따라 연결된 위포막에 덮힌다.
3. 포자낭군은 잎맥의 끝에 달리며, 포막이 없다. ----- 점고사리속
3. 포자낭군은 잎 가장자리의 맥을 따라 연결된 위포막에 덮힌다. ----- 고사리속
[돌잔고사리속의 종 검색표]
1. 잎몸은 1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우편자루가 거의없다. ----- 돌잔고사리
1. 잎몸은 1회 이상 우상으로 갈라지며, 우편자루가 있다.
2. 잎몸은 1~2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우측의 표면에 털이 있다. ----- 깃돌잔고사리
2. 잎몸은 2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우측의 표면에 털이 없다. ----- 돌토끼고사리
[기재문]
우축에 골이 없고, 소우축 및 소우편에 돌기가 있다.
학명은 Microlepia strigosa (Thunb.) C.Presl이며 종소명 strigosa는 '단단하고 뾰족하며 까칠까칠한 면이
있는' 의미.
상록성으로 땅속줄기는 길게 옆으로 긴다. 엽신은 넓은 피침형으로 2회 우상복엽이다.
우편은 선상 피침형이고, 소우편은 좁은 타원형으로 우상심열하고, 가장자리는 치상거치가 있으며,
하면은 엽맥 위에 털이 있다. 포자낭군은 단일맥 끝의 잎 가장자리 가까이에 붙는다. 포자낭군은 톱니 밑에서
가까운 측맥 끝에 달리고 포막은 둥근 신장형으로서 털이 없으며 전연이 열편 가장자리에 닿는다.
큰 군락을 이루어 자라며, 비교적 최근에 전남의 일부 도서지역의 바닷가에서도 확인된 남방계식물이다.
'18.11.3 / 제주도
돌토끼고사리 더보기 : http://blog.daum.net/watcher/8763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