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난쟁이아욱, 애기아욱, 둥근잎아욱
종명 | 생육 | 꽃과 꽃받침 | 엽병 | 열매와 꽃받침 |
난쟁이아욱 | 1년생~다년생 | 연한 분홍색이며 꽃잎이 꽃받침보다 2~3배 길다. |
털이 있다. | 12~15개 분과. 꽃받침은 열매를 다소 감싼다. |
애기아욱 | 1년생 | 흰색이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약간 길다 |
연모가 있다. | 10개 분과. 꽃받침은 열매를 감싸기 않고 밖으로 젖혀진다. |
둥근잎아욱 | 1년생 | 흰색이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거의 같거나 약간 길다 |
잎 근처에 털이 있다. |
8~11개 분과. 꽃받침에 긴 털이 있고 열매를 감싼다. |
1. 난쟁이아욱이 주로 보이며 애기아욱과 둥근잎아욱은 보기가 힘들다.
2. 애기아욱은 1년생이 아니고 2년생으로 보인다.
[기재문]
학명은 Malva neglecta Wallr.
한해살이, 두해살이 및 여러해살이풀로 다양한 습성을 가지며 주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서 자라지만
서울에서도 발견된다. 키는 20-60cm이며 털이 드물게 있다. 줄기는 보통 비스듬히 서고 오래된 줄기에는 단순한 형태의
털이 남는다. 턱잎은 떨어지지 않고 잎자루는 보통 잎몸의 2-5배이지만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잎은 갈라지지 않거나 5-7개로 매우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털이 없거나 별 모양 털이 드물게 있다. 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나고 2-6개의 꽃이 주먹을 쥔 모양으로 피며
긴 자루가 있다. 꽃잎은 흰색에서 분홍색으로 꽃받침보다 두 배 정도 길고 끝은 톱니모양이다. 4-8월에 꽃이 핀다.
꽃은 마디에 2-5개 속생하며 지름 1-1.5㎝이고 꽃대는 1㎝내외이다. 작은포는 3개고, 꽃받침은 5열이고 꽃잎은 5개로
꽃받침 길이의 2-3배로 10㎜이다. 백색 또는 홍자색의 맥이 있어 담홍자색을 띤다.
열매는 12-15개의 분과로 이루어지고 분과의 표면에 털이 많다.
줄기 아래쪽은 지면을 기면서 마디에서 발근하며 윗쪽은 비스듬히 자란다. 길이 50㎝내외이다.
'2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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