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금족제비고사리, 가는잎족제비고사리
* 금족제비고사리
- 주로 바위틈에 붙어 산다.
- 첫 우편의 소우편은 중축에서 먼 바깥부터 먼저 붙는다(외선분지).
- 첫 우편의 엽병은 금족제비고사리가 더 길다.
- 엽병은 갈색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 인편이 다소 성길게 붙으나 대부분 인편은 조기 탈락한다.
* 가는잎족제비고사리
- 주로 평지에 산다.
- 첫 우편의 소우편은 중축에 가까운 안쪽부터 먼저 붙는다(내선분지).
- 엽병은 검은색 피침형 인편이 붙는다.
낮은 산지의 숲속 땅 위에서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상록성 남방계 양치식물이다.
엽병은 볏짚색이고 기부는 인편이 다소 빽빽이 붙지만 상부에서는 매우 성글게 붙고,
성숙하면 잎자루 기부를 제외하고는 나출된다.
잎자루의 비늘조각은 좁은 피침형, 기부의 비늘조각은 중앙부가 자주 잘록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몸은 오각형이이며 3회 깃꼴겹잎이다. 깃꼴잎은 4~7쌍으로 기부 깃꼴잎은 삼각상 피침형이고,
다른 나머지 깃꼴잎은 피침형이다. 최종 갈래조각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둔한 톱니가 있다.
최종 갈래조각은 측맥이 단순하며, 가장자리에 닿는다. 포자낭군은 가운데 잎줄과 가장자리의 중간에 붙는다.
포막은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제주도를 제외한 거의 전역에 나지만 중, 북부로 갈수록 드물며, 비교적 남부에 많이 난다.
'20.4.8 / 경남
'20.4.11 /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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