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1. 부처손과 같이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잎이 드문드문 달리고 끝부분이 곧추선다.
2. 영양엽과 포자엽이 있으며, 포자엽에는 대포자엽과 소포자엽이 교대로 있다.
3. 측면의 잎 끝은 날카롭게 뾰족하다.
[부처손속의 종 검색표]
1. 영양엽은 2가지 모양으로 측면과 중앙에 각기 2줄로 배열하고, 측면의 잎이 중앙부의 잎보다 크다.
2. 줄기는 한 묶음의 헛줄기에서 여러 개가 방사상으로 나온다. ----- 바위손
2. 줄기는 벋는 줄기에서 1개씩 나온다.
3. 줄기는 곧게 자라다가 위에서 수회 가지를 친다.
4. 측면의 잎은 난상 피침형으로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고, 맨 아래에 털 같은 돌기가 있다. ----- 개부처손
4. 측면의 잎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 부처손
3. 줄기는 땅위를 기며 불규칙하게 가지를 친다.
5. 포자낭이 붙는 줄기는 직립한다.
6. 포자엽은 단일 모양이고, 중앙의 잎은 대칭이며, 끝이 구부러지지 않는다.
7. 측면의 잎은 넓은 난형으로 끝이 침상으로 되고, 길이 약 2~3mm. ----- 선비늘이끼
7. 측면의 잎은 난형 또는 긴타원형으로 끝이 침상으로 되지 않고, 길이 약 1.5~1.8mm. ----- 왜구실사리
6. 포자엽은 2가지 모양이고, 중앙의 잎은 비대칭이며, 끝이 구부러진다. ----- 각시비늘이끼
5. 포자낭이 붙는 줄기는 직립하지 않는다.
8. 측면의 잎은 상부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여 길이 약 3mm이다. ----- 비늘이끼
8. 측면의 잎은 하부에 톱니가 있고, 끝이 둥뚝하며 길이 약 2mm이다. ----- 구실사리
1. 영양엽은 단일 모양으로, 잎이 나선상으로 배열한다. ----- 실사리
[비교] 부처손, 개부처손
* 부처손 : 잎뒷면(배면)의 주맥이 뚜렷하다. 제주도의 산지 음습한 곳
* 개부처손 : 잎뒷면(배면)의 주맥이 불투명하다. 중남부 지방의 석회암 지대
측면의 잎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고 전반적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기부에 털 같은 돌기가 있다.
[기재문]
학명은 Selaginella stauntoniana Spring
산지 바위나 암벽에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잎이 드문드문 달리고 끝부분이 곧추선다.
2형으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특히 기부에 털 같은 돌기가 발달한다. 복엽은 난형으로 길이 1mm 정도이며
끝이 뾰족하고 위쪽을 향하는 가장자리는 막질이다. 배엽은 난상피침형으로 복엽에 비해 크기가 작다.
포자잎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포자낭이삭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포자는 7~9월에 성숙한다. 포자낭수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4각주형으로서 길이 5~15mm, 지름 1.5mm이다.
영양잎은 4줄로 붙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밑부분에 털 같은 돌기가 발달한다.
배 쪽 잎은 난형으로 길이 1mm쯤, 끝이 뾰족하고, 위쪽을 향하는 가장자리는 막질이다. 등 쪽 잎은 난상 피침형이다.
'2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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