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풀 (산새풀속, 9.29)

[특징]

1. 평지 또는 산지의 습기가 있는 땅에서 긴 근경을 내며 군락을 형성한다.

2. 포영이 커서 소화가 매몰되어 보이질 않는다.

3. 소수는 화축 작은 자루에 한 개씩 붙는다.

4. 까락은 호영 등쪽 중앙부 위쪽에 3~4mm 길이로 달린다.

[검색표]

개방원추화서를 갖는다.

1. 제1, 2포영이 커서 그 속에 소화가 매몰된다.(포영 크기 = 소수 크기, 호영이 보이질 않는다.)

    2. 무병, 유병소수 또는 장병, 단병소수가 짝지어 붙는다.

        2-1. 장병소수와 단병소수가 짝을 이룬다. ----- 기름새속

        2-2. 무병소수와 유병소수가 짝을 이룬다. ----- 나도기름새속

        2-3. 한개의 무병소수와 2개의 유병소수가 짝을 이룬다. ----- 수수속 : 

   2 . 화서의 화축 작은 자루에 소수는 한 개씩 붙는다. 포영 속에 소화가 매몰된다.

        3. 소수에 한 개의 소화가 들어 있다.(포영 2개, 호영 및 내영은 1개)

             3-1. 소수는 엉성하게 달리며 포영은 같은 크기이며 긴 까락이 있는 소화 1개가 있다. ----- 나래새속

             3-2. 소수에 1개의 소화가 있으며 소화는 좁은 타원형으로

                    호영과 내영이 모두 혁질로 광택이 있다. ----- 나도겨이삭속

             3-3. 포영은 같은 모양, 같은 크기로 강하게 접혀서 용골을 이룬다.

                    소수는 납작하고 소화의 등 쪽에 작은 까락이 있다. ----- 나도딸기광이속

             3-4. 소수는 길이 2~3mm 정도로 작고 포영보다 작은 소화가 한 개씩 있다.

                     호영에 까락은 없거나 있기도 하다. ----- 겨이삭속

             3-5. 소수는 길이 3~6mm 정도이다.

                    호영은 막질로 투명하며 등쪽에서 까락이 발달한다(호영이 포영에 매몰되어 초기 소수에는 까락이 안보임).

                   소화의 기반에서 긴 털이 많이 난다. ----- 산새풀속(산조풀, 갯조풀, 실새풀, 산새풀)

        3. 소수에 2개 이상의 소화가 들어 있다.

[갯조풀] 산조풀에 비해 화서가 고개를 숙이는 편이고, 두 포영의 길이가 서로 다르며 호영 끝에 달리고 북부에 분포

[기재문]

학명은 Calamagrostis epigejos (L.) Roth

산지의 풀숲, 평지의 습기 있는 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50~150cm이다. 

엽신은 길이 20~50cm, 너비 5~12mm, 안쪽으로 말린다. 20~50cm 5~12mm 엽초는 용골이 없고, 밋밋하며 털이 없다.

엽설은 길이 3~8mm, 재두이다. 원추화서는 응축형으로 길이 15~30cm, 폭 3~6cm, 가지는 화축에 압착한다.

소수는 피침형, 납작하고 길이 4.5~7.0mm, 1개의 소화로 이루어지며 소화기반의 기모는 소화 길이의 1.5~2배이다.

2개의 포영은 같은 모양 같은 크기이며, 길이 4.5~7.0mm, 제1포영은 1맥, 제2포영은 1~3맥, 각각 용골부위는 깔끔거린다. 호영은 길이 3~4mm, 끝은 2개의 뾰족한 톱니로 되며 등 쪽 중앙부 위쪽에 길이 3~4mm의 까락이 달린다.

내영은 호영 길이의 0.5~0.7배이고 2맥이 있다. 긴 근경이 있으며, 줄기는 직립하고, 높이 45~150cm, 마디는 4~7개.

산새풀 (산새풀속, 7.8)

산조풀, 소수(8.3)

실새풀 (9.10, 산새풀속)

 

 

 

 

 

'15.9.29 / 군산